ISMS-P 인증이란? IT 초보자를 위한 쉬운 설명 + 평가 항목까지!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ISMS-P 인증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거기에 한 발짝 더 들어가서 ISMS-P 인증을 받기 위해 어떤 항목을 평가받는지 초보자 눈높이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IT 용어가 낯설어도 걱정 마세요. 비유와 쉬운 말로 설명할게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ISMS-P 인증, 다시 간단히 복습

ISMS-P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의 줄임말이에요. 쉽게 말해, 회사나 기관이 “우리는 정보와 개인정보를 잘 지킬게요!“라는 약속을 증명하는 인증이에요. 배달 앱, 은행 앱 같은 데서 내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하는 게 목표죠. 이 인증을 받으려면 전문가들이 와서 회사를 꼼꼼히 점검하는데, 그때 확인하는 게 바로 평가 항목이에요.


평가 항목이 뭔가요?

평가 항목은 회사가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같은 거예요. ISMS-P는 **정보보호(ISMS)**와 개인정보보호(PIMS) 두 가지를 합친 인증이라,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서 점검해요. 총 102개 항목이 있는데, 너무 많다고 겁먹지 마세요! 크게 몇 가지로 묶어서 쉽게 설명해볼게요.

1. 계획을 잘 세웠나?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 뭐 확인해요?: 회사가 정보 보호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그 계획이 현실적인지 봐요.
  • 예시: “해킹 막으려면 비밀번호를 강하게 해야지!” 같은 목표를 세우고, 직원들에게 “이렇게 하세요”라고 알려주는 문서를 만드는 거예요.
  • 비유: 집에 도둑이 못 들어오게 “문 잠갔다가 나가자” 같은 규칙을 정하는 것과 비슷해요.

2. 위험을 잘 파악했나? (위험 관리)

  • 뭐 확인해요?: 회사가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지?“를 미리 생각하고 대비했는지 점검해요.
  • 예시: “해커가 서버를 공격할 수도 있으니 방어벽을 세워놓자” 같은 준비를 하는 거예요.
  • 비유: 비 올 때를 대비해서 우산을 챙기는 것처럼, 위험을 미리 알아보고 막는 거예요.

3. 실제로 잘 지키고 있나? (보호 대책 이행)

  • 뭐 확인해요?: 계획만 세운 게 아니라 실제로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해요.
  • 예시: 비밀번호를 1234 같은 쉬운 걸로 안 하고, “Abcd123!“처럼 복잡하게 했는지, 컴퓨터에 바이러스 백신이 깔려 있는지 봐요.
  • 비유: 문 잠갔다고 해놓고 실제로 열쇠를 안 돌렸으면 소용없잖아요? 그걸 확인하는 거예요.

4. 개인정보를 잘 다루고 있나?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관리)

  • 뭐 확인해요?: 개인정보를 모을 때, 저장할 때, 없앨 때까지 잘 관리하는지 점검해요.
  • 예시: “고객 전화번호를 쓸 때 동의를 받았나?”, “더 필요 없으면 지웠나?” 같은 거예요.
  • 비유: 친구한테 빌린 물건을 잘 쓰고, 다 쓰면 깨끗이 돌려주는 것과 비슷해요.

5. 문제 생기면 대처할 준비 됐나? (사고 대응)

  • 뭐 확인해요?: 해킹이나 정보 유출 같은 사고가 터졌을 때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이 있는지 봐요.
  • 예시: “서버가 공격당하면 바로 고객한테 알리고 복구할 거야” 같은 대응 매뉴얼이 있는지 확인해요.
  • 비유: 집에 화재경보기가 있고, 불 나면 대피할 길을 알아놓는 것과 같아요.

평가 항목, 얼마나 꼼꼼할까?

이 102개 항목은 크게 12개 분야로 나눠져 있어요. 예를 들면:

  • 리더십(회사 윗사람이 얼마나 신경 쓰는지)
  • 정보보호 정책(규칙이 잘 만들어졌는지)
  • 시스템 운영(컴퓨터가 안전하게 돌아가는지)
  • 개인정보 영향평가(정보를 다룰 때 위험을 미리 체크했는지)

이걸 하나하나 다 확인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꼼꼼하죠? 그래서 인증 받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그만큼 인증을 받으면 “이 회사는 믿을 만하다!“라는 신뢰를 얻는 거예요.

초보자가 기억할 포인트

IT 잘 모르는 분들은 “102개나 된다니 너무 복잡해!“라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럴 땐 이렇게만 기억하세요:

  • ISMS-P는 안전을 약속하는 체크리스트예요.
  • 회사가 계획 세우고, 위험 막고, 실제로 잘 지키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 내 정보가 새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예를 들어, 우리가 맛집 갈 때 “위생등급 A” 받은 곳을 더 믿잖아요? ISMS-P도 비슷해요. “정보 안전 등급 A”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ISMS-P 인증은 회사가 정보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지 확인하는 과정이고, 평가 항목은 그걸 꼼꼼히 체크하는 기준이에요. IT 초보자라도 “안전”과 “신뢰”라는 키워드만 떠올리면 충분해요. 다음에 앱이나 서비스 쓸 때 “ISMS-P 인증 받았나?” 한 번 확인해보세요. 내 정보 지키는 작은 습관이 될 거예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IT를 쉽게 풀어주는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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