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One UI 4 버전 이상에서는 램플러스라는 기능을 사용해서 스마트폰 저장 공간 일부를 가상 메모리로 사용하여 메모리 역할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PC에서도 설정할 수 있는 가상 메로리를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지 않을 때 성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드로이드 갤럭시 휴대폰에 설정되어 있는 가상 메모리를 조정 설정해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상 메모리 RAM Plus 장단점
장점
- 멀티테스킹 속도 증가
- 렉과 앱 튕김 현상 감소
단점
- CPU 사용량 증가
- 발열 발생으로 인한 배터리 수명 단축
저장메모리의 수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도 있지만 PC와 동작 방식을 비교해 봤을 때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미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램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꺼무위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갤럭시 램플러스 설정 방법
먼저 갤럭시에서 설정 앱으로 들어가 줍니다. 상태표시줄을 드래그해서 내려서 톱니바퀴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클릭합니다.
RAM을 선택해 줍니다. 설정한 후에는 재부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최적화를 하실 필요는 없으시고 작업하시던 것이 있다면 종료해 줍니다.
RAM Pluse가 있습니다. 해당 메뉴로 들어갑니다.
2, 4, 6, 8GB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의 용량이 크다면 RAM Plus에서도 그냥 높은 용량으로 지정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정을 마친 다음에는 [다시 시작]을 클릭해서 휴대폰을 재부팅 해주시면 설정 적용이 완료됩니다.
갤럭시 램플러스 용량을 늘린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성능이 좋아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튜브나 카카오톡, 웹 브라우저 등 램(RAM)을 많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사용하실 때에는 렉을 줄여주는 체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이상 사양이 높은 게임을 구동하거나 무거운 작업을 하실 때 확실한 체감을 느끼시려면 지금보다는 상위 기종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